[종합뉴스 단신]'손석희 공갈미수' 김웅, 항소심서 울먹이며 "혐의 인정…반성한다"

2020-09-14 0

차량 접촉사고를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해 1심에서 실형을 받은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오늘(14일) 열린 항소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.
김 씨는 "피해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준 것을 반성하고 있다"며 "피해구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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